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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10-30 (금)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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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한다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한다
경복궁(문과)과 보라매공원(무과)에서 거행
2009년 10월 22일 11:46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환경일보】김영애 기자 = 서울시는 2009년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경복궁과 보라매공원에서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행사’를 거행한다.


매년 실시하는 과거제 재현행사는 서울시가 전통문화의 재현을 통해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선조들의 선비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1994년부터 시작해 올해 16회를 맞이한다.


특히 과거제 재현행사는 문과시험과 무과시험을 병행해 재현하고 있으며, 무과시험은 전통 무과시험 중 활쏘기 및 마상무예 일부를 시연해 시민들에게 조선시대 과거제 원형을 복원해 문화향수를 제공한다.


올해의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행사’는 경복궁에서 거행되는 문과시험과 보라매공원에서 시연되는 무과시험으로 나눠 실시하며, 문과시험은 주어진 시제에 따른 과문작성(답안지 작성), 무과 시연은 활쏘기(목전, 편전, 철전) 및 마상무예 등을 시연하는데 무과 시연장인 보라매공원에서는 지상ㆍ마상 무예가 식전행사로 선보인다.


과거시험을 마친 뒤에는 급제자를 발표하는 ‘방방례’, 급제자를 축하하는 ‘은영연’, 급제자가 어사화를 쓰고 거리를 행진하는 ‘유가행렬’의 순서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문과시험 응시는 이미 모집된 200명이 참여할 예정이고, 시험 내용은 한시(七言律詩) 백일장 형태로 진행하며, 과거제 각 부문 수상자 33명(장원1명, 방안 1명, 탐화 1명, 을과 7명, 병과 23명)에게 최고 300만원, 최하 20만원의 상금을 저작권료로 시상한다.


자세한 사항은 다산콜센터 120이나 02)2171-2380, 2382로 문의하거나, 인터넷(http://www.seoul.go.kr) 및 (http:// www.gwageo.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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